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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일기
이응 안에
물짱이 얼굴을 그려넣었다
받아쓰기는 못한다던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이름을 스스로 찾아서 따라 쓰기 시작했다. 이응 안에 물짱이 얼굴을 그려넣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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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도 안 한다고 해서
내가 하겠다고 했어
유치원 뮤지컬에서 문어마녀 역할을 골랐어요. 아무도 안 한다고 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대요. 7살 아이가 한 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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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펜을 보자마자
눈물이 났어요
어린이집에서 숫자 쓰기 숙제가 왔어요. 노트를 꺼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. 그날 저녁 숙제 노트 대신 놀이터로 나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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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마 날 밀겠어 라는
표정으로 뒷걸음치던 그 순간
놀이터에서 아이가 밀렸어요. 나는 그 자리에서 아무 말도 못했어요. 그날 밤 아이가 말했어요. 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서운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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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릴이 좋은 거잖아
그 욕구 자체는 건강한 거 아닐까
스릴을 원하는 아이에게 안 된다고만 하는 대신 펌프트랙을 찾아다녔어요. 되는 곳에서는 얼마든지 타는 거라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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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옐로카드 1장이다
웃으면서 친구들한테 말하는 걸 봤어요
화단에 바퀴가 빠졌어요. 아이가 웃으면서 친구들한테 말했어요. 규칙이 자기 것이 된 순간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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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울하게 울던 아이가
며칠 후 혼자 돌아섰어요
공원 자전거 규칙을 어겼다고 옐로카드를 줬어요. 그날 아이는 억울하게 울었어요. 그리고 며칠 후 혼자 돌아서는 걸 멀리서 봤어요.
읽기 →놀이터에서
본 것
아이가 "너 그 친구처럼은 하지 마"라고 말했다. 그 말이 좀 걸렸다.
읽기 →호기심을 살리는
어른의 역할 3가지
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만들 때 배움이 시작된다고 해요. 세계 교육 연구기관 AVID가 밝힌 세 가지 방법.
읽기 →소크라테스에게
육아를 물었다
더 깊은 통찰력이 있었다면. 그 바람이 Qucollie의 시작이었다.
읽기 →대답하지 않아도
괜찮은 질문
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불안한 엄마가 직접 만든 아이와의 대화 방법. 매일 질문 하나로 시작하는 작은 변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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